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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dankenskette

2012 봄, 독일에서 유행하는 음악이다. 율동과 함께.... 우리 정서에 맞지는 않지만 ㅋㅋ

2011 여름에 브라질 스페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레알의 호나우도가 골 세러머니로도 했었던


Michel Teló - Ai Se Eu Te Pego - Oficial (오! 내가 널 가진다면)





미첼 텔로가 독일의 공영방송인 ARD에서의 방송 

Michel Teló - Ai Se Eu Te Pego (Nossa,Nossa) (10.03.12)



헉, 이 영상에서 Verona Feldbusch(miss germany)를 보면서 Gedankenskette ㅎㅎㅎ

Modern Talking 의 Dieter Bohlen이 생각나고 - 베로나는 디터의 세컨드 부인 -

90년대 말 힙합여전사인 Tic Tac Toe가 생각나면서 그 당시 곡 2개를 찾아 본다.


Tic Tac Toe - Verpiss dich (꺼져!)




Tic Tac Toe - Ich Find' Dich Scheisse (완전 재수없어!)



힙합에서 블루지함을 느낄수 있지 않은가? ㅎㅎ

나의 독일어 성장은 이렇게 ㅋㅋ


디터가 요즘 뭐하나 유튜브 검색을 하니, 아직도 SuperTalent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맡고 있는 영상이 나오면서 'korea lee'라는 애가 검색.

뭐지 하면서 영상을 보는데, 역시 Dieter!!

Max Bruch Adagio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를 알다니 ㅋㅋ


근데 중요한 것은, 한국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한 내용들은 이들의 대화 내용들이 한국녀를 조롱했다는 여론으로 몰고감.

하지만 그들의 대화 내용은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한 것이여서 korea lee도 조롱당했다고 생각 안함.

뒷다마까는 것보다 훨씬 나음. 그리고 이 방송이 공영방송이 아닌 케이블방송에서 제작한 것이므로 저속한 상업주의적인 작태가 보이는 것 뿐임. 한국의 케이블방송의 저속함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겠지.

제발 이러한 패배주의적인 사고방식에서 좀 벗어나보자. 응?